지난 10월 17일 토요일, 동서대학교 U-IT관 310호에서 진행한 ‘홈페이지 제작부터 나만의 AI 비서까지’ AI클럽 무료 공개 세미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 노트북을 펼쳐 실제 도구를 실행하고, 강의 중간중간 질문을 나누고,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프로젝트와 활용 경험을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AI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일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행사 안내
일시: 2026년 10월 17일(토) 14:00~18:00
장소: 동서대학교 U-IT관 310호
진행: 이경용 (앱툴즈 대표 · Microsoft AI MVP · 동서대학교 겸임교수)
참가비: 무료 · 장소 후원: 동서대학교
🧠 AI클럽은 어떤 모임일까요?
AI클럽은 2017년 부산에서 1기를 시작한 인공지능 지식 공유 커뮤니티입니다.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지식 재능 기부 기반의 모임입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뿐 아니라 로컬 LLM, 피지컬 AI, 로봇, 음성인식, AI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탐구합니다. 직접 실습하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서로의 시행착오까지 공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문 개발자뿐 아니라 AI를 자신의 사업이나 일상에 활용하고 싶은 분들과도 경험을 나눕니다. 배우고, 만들고, 공유하는 AI클럽이라는 말은 이러한 활동의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 이번 무료 공개 세미나를 마련한 이유
AI 도구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어떤 도구를 써야 하는지, 코딩을 몰라도 가능한지, 내 업무에 실제 도움이 될지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거창한 전망보다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AI 활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ChatGPT로 사업장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OpenClaw를 이용해 AI가 도구를 호출하고 실제 작업을 돕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AI클럽 회원들이 연구한 성과물과 제작 과정도 소개했습니다.
🤖 AI의 변화, 기업의 AI 활용, 그리고 앞으로 준비할 방향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AI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기업과 개인은 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AI는 질문에 답하는 챗봇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외부 도구를 실행하는 업무형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도구 이름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AI와 함께 해결할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기업은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고객 응대, 사내 지식 검색, 반복 업무 자동화처럼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업무부터 시작하고 현업 담당자가 결과를 검증하는 협업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1부 | 코딩을 몰라도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첫 번째 시간은 ChatGPT를 활용한 홈페이지 기획·제작·수정·배포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AI에게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디자인과 콘텐츠를 구체화하며 결과물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흐름을 보여드렸습니다.


ChatGPT Sites를 이용해 참가자 각자가 직접 홈페이지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목적, 대상 사용자, 필요한 메뉴와 기능을 설명한 뒤 결과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현장에서는 AI로 팀에 필요한 홈페이지나 업무 공간을 구성한 Mooncat Team Hub와 지역 밀착형 부동산 매물 플랫폼 ‘동네집’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개발 경험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웹으로 표현하고 시제품으로 검증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브레이크타임 | AI클럽 8기 연구 성과 공유



브레이크타임에는 AI클럽 회원들이 공부하고 구현한 결과물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질문하는 미니 전시 및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AI 콘텐츠 제작, 업무 자동화, 개인 AI 비서, 로봇과 피지컬 AI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화면과 장치, 구현 경험을 통해 공유했습니다. 서로 가르치고 함께 배우는 AI클럽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방송 촬영과 현장 인터뷰

세미나와 브레이크타임 중 AI 관련 다큐멘터리 방송을 위한 현장 촬영과 인터뷰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당근에서 행사 소식을 접하고 직접 찾아오신 어르신의 이야기는 AI가 세대와 직업을 넘어 많은 분의 관심사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의와 실습, 참가자 인터뷰, 교류 장면 등이 촬영됐으며 관련 내용은 향후 AI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확정된 안내에 따라 공유하겠습니다.

🔹 2부 | 질문에 답하는 AI에서 실제로 일하는 AI로
2부에서는 이제 개인과 기업이 AI 비서를 두고 함께 일하는 시대를 주제로 OpenClaw 활용 모습을 실제 동작 시연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AI 비서는 새로 입사한 똑똑한 신입 직원과도 같습니다. 업무 목적을 설명하고 필요한 도구와 접근 권한을 연결하며 스킬과 작업 절차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자료 조사, 문서 처리, 반복 업무뿐 아니라 연결된 하드웨어 제어도 지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업무 수행과 하드웨어 제어 예시를 보여드리고 AI에게 일을 맡긴 뒤 결과를 확인하는 운영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작업은 사람이 승인하고 검증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회사 안에서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모습을 3D로 시각화한 시연도 진행해 여러 역할의 사람이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미래 업무 환경을 살펴보았습니다.

📝 마지막 Q&A와 행사 마무리
마지막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습 과정의 궁금증, 기업 업무에 AI를 도입할 때 고려할 점, AI 비서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행사 후에는 준비와 현장 운영으로 고생한 운영진과 소박한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 수고를 격려하고 다음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만큼이나 실제로 시도해 볼 계기를 만들고, 다음 프로젝트를 함께 이야기할 사람들을 만났다는 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말 오후 시간을 내어 찾아와 주신 참석자 여러분, 현장에서 실습과 설명을 도운 AI클럽 회원 여러분, 장소를 후원해 주신 동서대학교와 행사 준비와 기록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AI클럽은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함께 배우고 만들며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가겠습니다.
AI를 아는 것과 실제로 활용하는 것은 다릅니다. 배우고, 만들고, 공유하는 AI클럽!




